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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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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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17일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 지청장과 유 본부장은 이날 전주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1)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범양건영(주) 이석재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위험성 평가의 현장 안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한랭질환 및 붕괴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미흡한 안전조치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청했다.
범양건영 이석재 소장은 “동절기 한랭질환은 물론이고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재해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중처법 대상 공사현장 중 겨울철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추락, 질식, 화재·폭발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명순 본부장도 “노동부와 공단은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중심 TBM과 근로자,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하는 위험성평가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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