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 천사 4년째 고창흥덕우체통에 기부금 전해
익명의 기부 천사가 4년째 우체통에 기부금을 전해 왔다.
지난 5일 고창흥덕우체국(국장 김영권)은 우체통에서 현금과 함께 편지가 들은 봉투를 발견했다.
이 같은 선행은 2021년부터 4년 간 흥덕우체국 앞 우체통으로 전한 기부금은 총 900만원이 넘는다.
흥덕면사무소에 전해진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과 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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