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청장 안태용)은 18일 전북청에서 기술개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창업기업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 독려를 위해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및 실적을 통보해야 하는 대상은 2011년 282개 기관에서 2012년 모든 공공기관을 포함해 495개 기관 등으로 확대되고, 2014년에는 기초자치단체가 추가돼 740개 기관으로 늘었다. 2023년에는 관리 대상 구매기관이 849(전북 35)개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및 구매실적 관련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자료, 다양한 구매목표 비율제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안태용 청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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