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원스톱 기업지원 행보 거침없이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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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원스톱 기업지원 행보 거침없이 이어나간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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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지난 5일 입주기업 간담회에 이어 10일에는 새만금 국가산단 주요 입주예정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1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 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입주예정기업 대표들은 △공장설립에 필요한 건축허가?토지 사용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 신속 지원, △공급 기반시설(용수?폐수처리?전력 등) 적기 구축, △정주여건 개선, △인력양성 등을 건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사항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예산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전과 지속 협의해 전력 공급시설을 적기 건설토록 하고,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기업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전북권 교육기관과 연계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거버넌스(민관협력체) 운영 등 새만금 우수인재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기조 하에 계속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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