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2024년 글로벌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해 미?중?일·아세안·유럽 등 7개국 7회 K-푸드 페어를 개최해 총 256개 수출기업이 2억 48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918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 상담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계약실적이 직전년보다 78% 증가해 참가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참가업체 지원사항은 ▲ 사전 시장컨설팅 보고서 ▲ K-푸드 페어 상담장 내 상담 공간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부스 또는 테이블) ▲ 1:1 바이어 매칭 지원 ▲ 업체별 통역원 1인 배정 ▲ 페어별 참가업체 1인 왕복 출장 항공비(1백만원 한도) ▲ B2C 마켓테스트 대행(제품비 자부담) 등이다.
K-푸드 페어 참가 관련 자세한 안내 사항은 at ‘농식품수출업체지원시스템(global.at.or.kr)’ 누리집의 K-푸드 페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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