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2023년 매출 39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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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2023년 매출 390억원 달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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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정양선)이 지난해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해제에 따른 소비자 외유 등의 여파에도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업실적이 39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7년 연속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이사장이 조합원 및 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소비자 수요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라는 평이다.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할인행사, 배너행사 등을 실시하고 One-stop Shopping을 가능케 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다만, 개장 후 18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적극적 대처를 위한 공간 부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물류센터 확장이 시급하다.
물류센터가 확장되면 소비자를 위한 더 많은 다양한 제품 공급으로 영세상인들에게 다양한 상품 공급에 따른 매출 상승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양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매출액 경신이라는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물류센터 확장,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선도적 노력을 해 안정적 물류 공급을 통해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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