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19일 그동안 ‘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우수단체 대표 2명(여명교회, 전북대 철학과)이 전북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부캠페인 홍보에 기여한 우체국예금 서포터즈(13기) 팀장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이 주어졌다. 아울러 단체의 기부 후기 감동사연 등을 모아 우수 팀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했다.

‘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은 대학생, 봉사동아리, 단체 등이 5인 이상 모임을 구성하고 우체국 뱅킹 가입 등으로 고객이 되면 우정청이 제공하는 1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모임 명의로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전북우정청은 금년 5월부터 100팀의 참여단체 명의로 1,000만원 상당의 기부꾸러미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학생, 호우 피해주민, 노인복지기관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우체국의 공적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