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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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12.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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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1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성과교류회을 개최했다.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2013년 균특이양사업으로 시작해 도내 50인 미만 제조기반 소기업의 공정개선,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을 지원한다.

특히 혁신기반 공정개선 사업은 생산성 및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을 위한 시설·장비개선 지원사업으로 공정자동화, 공정효율형, 품질개선형 등 3가지 유형이다.
예년까지 산학연 협업형으로 지원하던 본 사업은 올해 기업단독형 유형을 추가로 지원해 총 45개 과제 16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교류회에서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공정개선을 수행한 ▲식도락푸드(대표자 윤다솔)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장상에는 ▲에이플러스아로마(대표자 허진희) ▲주식회사 에니에스(책임연구원 윤호성) ▲자연(대표자 선우권) ▲주식회사 씨코어(대표자 최용섭) ▲주식회사 엠파워(부대표 이종찬) 등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소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그룬의 대표이사, 이인호 (사)전주시벤처촉진지구협의회장이자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초청, 특별 강연을 펼쳤다. 
경진원 관계자는 “러-우전쟁의 장기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내전, 미국 금리의 고공행진과 같은 어려운 경제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청취하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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