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공장보급 등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 제조기업의 현장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총 1,621억원(정부안 기준)을 지원한다.
DX역량 우수기업은 AI?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관제, 분석?예측 등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공장’과 전후방 가치사슬 간 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원하는 ‘디지털협업공장’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DX역량 보통기업은 고도화 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정부일반형’,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함께하는 ‘대중소 상생형’ 및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부처협업형’, 탄소저감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형’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제조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조데이터 표준화, 분석 활성화를 통한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설비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데이터 정보들을 표준화하고, 장비 및 공정 데이터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국형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을 마련한다.
AI를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활성화 및 제조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데이터 가공 및 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사업별 전담기관과 1357중소기업 통합콜센터 등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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