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제17회 도서관 문화축전을 '미래교육을 향한, 도서관의 책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 진안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축전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분관 포함한 10개 기관)과 도서관(8개 기관)이 주최한다.
올해는 도서관 축전 최초로 진안군청과 협력해 진안에서 열린다.
모이다, 즐기다, 거닐다, 물들다 4개 테마로 나뉘어 독서문화행사, 문화탐방,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가을모꼬지:모이다'는 ▲독서골든벨 ▲독서 테마전시 ▲북크닉으로 운영된다.
'가을볕:즐기다'는 ▲도서관체험 ▲상설체험 ▲가족강연이 준비돼 있다.
'가을빛:거닐다'는 ▲기관별 문화탐방 ▲상설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가을노을:물들다'에서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문화축전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책 속 주인공을 찾습니다!(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주인 찾기 등) ▲가을의 구름빵(솜사탕 체험) ▲미드나잇 커피브러리(바리스타 체험) ▲스탬프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이현규 관장은 “책바람이 부는 가을, 진안 마이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집약체인 도서관 문화축전을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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