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술 한 잔도 NO”… 음주운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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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술 한 잔도 NO”… 음주운전 단속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04.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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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행락철을 맞아 4~5월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제 단속을 실시 한 결과, 정읍시 북면 소재 도로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074%(취소수치)로 단속되고 2명이 훈방되는 등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또한, 작년 1분기 대비 49건→52건, 6% 증가로 지속적인 홍보·단속에도 일부 운전자들은 여전히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관내 벚꽃축제 등 행락철 회식 및 모임 등 술자리 및 음주운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동대 경찰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지속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동석 서장은 “음주단속을 선량한 타인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 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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