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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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모집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3.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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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 문화이용 다양성 증진을 위해 카드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알렸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한 서류 제출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문화일반), 여행(교통수단/여행사/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 관련 업종 중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두 등록 가능하며, 이전에 신청했으나 사업자등록증이나 농협가맹점 번호 등의 문제로 등록이 누락된 업체 또한 재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에는 문화 분야에 미술품과 드론체험이, 관광분야에는 전세버스와 실내 테마파크(키즈카페 등)의 업종이 등록 가능 업체로 추가됐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맹점 등록이 많이 돼있지 않은 전북 지역 내 소규모 예술단체, 공연장, 문화시설, 관광명소 등의 가맹점 가입에 많은 관심 또한 요구된다.
등록된 가맹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지역주관처(재단)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가맹점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 등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541~4)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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