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직원수련원, 미래설계 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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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직원수련원, 미래설계 교육 과정 개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3.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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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원장 김현주)은 퇴직예정 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미래설계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년 이후 늘어난 삶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무·재취업·마음치유 등의 다양한 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퇴직 잔여 재직기간 3년 이내인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기관(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상·하반기 각 7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신청은 20~29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 누리집(https://jbstudy.kr)을 통해 진행되며, 교원 75명, 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각 50명씩 17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현주 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앞두고 쉼과 채움의 공간에서 ‘미래설계 교육’이 교직원의 정년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에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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