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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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3.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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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는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력 예방의식 확산으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북도의회 의원 및 소속 공무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기획 ▲전라북도의회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조직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 모두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한층 더 굳건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전북을 이루기 위해 도의회에서도 균형감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맞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의 ‘성인지 지방의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국주영은 의장은 전라북도의회 역사상 최초 여성 의장이자 현재 광역의회 유일한 여성 의장으로, 전북도정의 정책이 지속가능하고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과 환경변화에 걸맞게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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