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그림책 ‘설공찬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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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그림책 ‘설공찬이’ 출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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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립도서관이 순창의 고전 문화와 순창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그림책 ‘설공찬이’를 발간했다.
‘설공찬이’ 그림책은 2021년 ‘다시 쓰는 설공찬이’ 소설 출간과 2022년 웹툰에 이어 작업한 세 번째 결과물이다. 우리 고장의 고유 문화콘텐츠인 조선시대 소설 ‘설공찬전’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순창 그림책 ‘설공찬이’의 그림을 그린 오치근 작가는 2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서양화에서 시작해 동양화로 옮겨가며 우리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탁월한 작가다. ‘설공찬이’는 다양한 채색과 표현을 통해 조선의 판타지로 불리는 ‘설공찬’이 보여주는 상상의 세계를 맘껏 펼쳤다는 평이다.
순창군립도서관은 그림책 ‘설공찬이’를 국내 150여 대표 공공도서관 및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도 배포해 순창의 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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