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팝업 전시가 서울서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천년한지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서울 성수동 ‘LCDC SEOUL’에서 전주한지 홍보를 위한 팝업 전시 ‘유영하는 한지’를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에서 사용되는 전주한지의 다양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한지의 장점을 담은 향주머니, 향뿜이개와 흑석골의 자연을 담은 그림엽서, 붙임한지, 한지 오브제 등 문화상품도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시 기간 내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현장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