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최북미술관에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오는 3월2일까지 기획초대전 ‘2023 꾀부리는 토끼’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조선시대에는 새해를 축하하며 그린 그림을 ‘세화’라 불렀다. 예술작품 속 소재로 종종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인 토끼는 십이간지 중 네 번째로 행운을 상징하며 모두가 좋아하는 영민한 동물이다.
새로운 시각의 해석을 통해 재탄생된 2023년 그들의 토끼는 창의적이고 흥미롭고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듯 아름답고 화려한 토끼들의 모습을 무주최북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선옥 문화예술과 과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군민들과 함께 2023년 토끼처럼 껑충 뛰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전시에 담았다.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토끼작품으로 2023년 최북미술관의 다양한 기획 전시를 기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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