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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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1.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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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와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응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NH농협 무주군청 출장소를 찾아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중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의왕시, 부산 기장군 5개 지자체와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황 군수는 "이번 기부가 자매결연도시와 무주를 포함한 전북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라며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 도내 시 · 군과의 교류를 넓히고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로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 ·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에 기부하면 기부에 대한 감사로 무주반딧불사과, 옥수수, 머루와인, 벌초대행 등 39개의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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