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치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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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치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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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89개 의료기관 대상
심평원 평가 종합점수 95점

진료 질 향상·주민 예방
치료 지속적인 노력 약속
이병관 원장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대자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 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약 84만명으로 치매인구수도 늘어나며,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첫 적정성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021년 10월에서 22년 3월까지의 동일기관에서 치매 상병으로 1회 이상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치매치료제 최초 처방시점에서 이전 1년 이내에 치매 상병으로 치매치료제 처방 이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평가지표로는 신규 치매 외래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가지 평가지표,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등 5가지 모니터링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이병관 병원장은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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