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전주하가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자치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안전 관련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속도 준수와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에 맞춰 횡단보도 걷기, 통행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실천하는 교통안전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포 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이 보행중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