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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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추가 접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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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사회취약계층이 소유하고 있는 노후화된 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 개보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대해 지붕개량, 옥상방수, 창호교체, 화장실 개량, 도배,장판, 전등교체 등의 환경개선에 호당 6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 대상자에 대하여 3월 21일에서 4월 27일까지 주택노후도, 중복수혜여부, 수급자의사반영 등의 실태 조사를 한 결과 39호의 제외 세대가 발생해 오는 17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에는 탈수급자중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의 노후 자가주택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공동화장실이 사업대상에 포함됐으며 경제 활성화 및 동절기 이전에 주거생활안정을 위하여 10월 이전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나, 주거현물 급여사업 등에 비해 호당 지원하는 금액이 월등히 높아 입주민 의사가 반영된 다양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져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0년도에도 52호에 대해 주택 개․보수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용민 전주시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추가로 접수를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며,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사회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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