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 전주대 평생교육원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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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의원, 전주대 평생교육원 초청 강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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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의원(민주당·전주완산을)은 지난 3일(화)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재테크 최고위과정에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LH분산배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지난 4.27재보궐 선거와 관련 다양한 정치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향후 정국상황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장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지난 4월 18일 국회에서 LH분산배치를 염원하는 전북도민의 결연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삭발’을 결행했다"고 밝히며 "LH분산배치는 정부가 국민에게 수차례 약속한 것이니 만큼,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4.27재보궐 선거와 관련하여 재보궐 선거운동 기간 분당에서, 강원도로, 또다시 분당으로 하루에도 수차례식 재보궐 선거 지역에 지원을 나갔던 사례, 손학규·최문순 후보에게 출마를 독려했던 상황, 4.27재보궐 선거를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와 정치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한시간 넘게 진행된 강연회는 더욱 열기가 끓어올랐다.

또한 “국민들로부터 정치가 신뢰를 잃어버리고 외면받고 있는 현실에서, 정치인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끼며,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치, 행동하는 정치로 보답할 것”이라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회는 재테크 최고위과정 수강생 30여명과 민주당 소속 10여명의 시·도의원과 당직자들이 참석하여 시종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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