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주당 LH분산배치 당론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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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주당 LH분산배치 당론채택
  • 투데이안
  • 승인 2011.05.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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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안문제로 꼽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전문제와 관련, 민주당이 LH 분산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갖은 의원총회에서 LH이전 문제와 관련, 분산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또 도내 국회의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에 LH 분산배치를 명문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 관계자는 "이날 의원 총회에서 국가 균형발전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지속적으로 시행했다"며 "민주당의 정강과 정책으로 LH의 분산배치는 지켜져야할 민주당의 당론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손학규 대표는 "LH관련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이 심야 회의를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당론을 원내대표는 의총을 통해 분명하게 국가균형 발전을 기초한 당론으로 정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당대표가 말했지만 LH공사 전북 전주 분산배치는 정부의 약속으로 저 또한 법사위에서 질문을 통해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민주당은 분산배치가 당론이지만 아직 의총에서 인준을 받지 않은 상태로 조속히 의총을 소집해 당론으로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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