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정치하면서 웃겼던 것은 3류에다 60년대식에 유치 찬란하기 그지없는 사람이 실력자라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정치적 분석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마디로 이야깃거리가 안 되는 사람이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우리 정치의 현 주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나경원 최고위원 등 재선 이상급 의원 7명과 회동을 갖고 ▲전당원 투표제 및 대표-최고위원 분리, 당권·대권 분리 완화 ▲화합형 원내대표 선출 ▲국민경선공천제·추가감세철회 추진 ▲경륜있는 개혁적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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