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가축시장 다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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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가축시장 다시 개장
  • 투데이안
  • 승인 2011.05.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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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국이동제한 지역이 모두 해제돼 구제역 상황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지난1일자로 전북지역 10곳의 가축시장을 다시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가축시장은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잠정 폐쇄, 150일만에 재개장하게 된 것이다.

또 가축시장 재개장을 위해 사전 작업으로 가축시장에 대한 일제 청소·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고, 가축시장별 소독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일제 청소·소독 상황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발생지역에서 가축입식을 자제하는 등 구제역 청정전북 사수에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했고 가축시장별 개장 시 출입하는 사람·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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