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 '가정의 달, 행복을 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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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군수 '가정의 달, 행복을 예약하자!'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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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군청을 비롯한 읍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5월이 가정의 달임을 강조한 홍낙표 군수는 “내 가족과 주변의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며“가족의 소중함이 강조되는 때일수록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소년소녀가정, 한 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의 이웃들은 더 외롭고 힘들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이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를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지금도 매주 각종 종목의 전국대회들이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고 앞으로도 국내외 태권도대회를 비롯한 반딧불축제와 대기업 연수 등의 대규모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될 것”이라며“많은 사람들이 무주를 찾게되는 만큼 다중집합시설과 숙박 · 위생업소에 대한 안전 및 위생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도 친절한 응대로 무주가 새롭게 인식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보자”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이어 “대부분의 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시점을 맞아 그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며“관련 법규 등 사업 및 업무추진에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정확하고 완벽한 숙지로 담당자 본인의 업무 스킬도 키우고 성과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산불예방 및 ▲투자여건 개선, 투자촉진을 위한 방안 고민 등 민자 유치활동 강화,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장행정 추진, 그리고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최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G경영연구소 박두규 박사를 초빙해 “경영마인드와 마케팅마인드”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두규 박사는 새로운 마케팅 트랜드를 비롯해 농업관련 이슈들, 그리고 관리자의 역할과 자질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으며 특히 변화관리 리더십을 비롯한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관리자에 대한 역할 등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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