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기념행사당일 광한루원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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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기념행사당일 광한루원 무료개방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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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전위원회와 남원시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제81회 춘향제가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광한루원과 사랑의광장, 남원관광지 등 행사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께해요 춘향사랑”이라는 주제로 81년의 연륜을 가진 춘향사랑을 축제속에 담아 “사랑한다면 남원으로 오세요”라는 부제로 준비한 유서깊은 문화예술제이다.

특히 광한루원에서는 춘향사당을 짓고 첫제사를 지낸 춘향제향, 소설시대를 상징하는 춘향시대속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춘향선발대회,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 민속놀이 그네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남원시에서는 (시장 윤승호)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축제인 춘향제를 관람하기 위하여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춘향제향 당일인 5월 7일(1일간) 광한루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분증을 지참한 남원시민들에게는 춘향제기간인 5월6일부터 5월10일까지 5일동안 무료개방하여 시민이 모두 동참하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하여 최우수축제로 가꾸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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