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의, 뽕에 의한, 뽕을 위한 부안참뽕연구소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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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의, 뽕에 의한, 뽕을 위한 부안참뽕연구소 개관식 열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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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김호수)에서는 지난 4월 29일 부안군민 및 오디관련단체(영농조합법인, 식초연구회, 친환경연구회, 참뽕연구회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마포리 누에특구에 위치한 부안참뽕연구소 개관식을 가졌다.

부안참뽕연구소는 부안 참뽕 재배기술 확립과 부안오디 가공 연구를 통해 진정한 뽕의, 뽕에 의한, 뽕을 위한 부안 참뽕 가공품의 표준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뽕연구소 개관식은 개관기념행사 후에 오디뽕산학연협력단을 초청 부안참뽕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어 부안 참뽕을 소재로 한 산업적 적용과 항당뇨 물질 규명, 뽕잎 오디 쌀 등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밝혀 첨단산업으로써의 부안 참뽕의 미래를 오디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누에특구 안에 위치한 참뽕 연구소는 현재 재배·가공연구시설, 교육장, 홍보관 등 1,428㎡의 연구소가 준공되어, 올해 안에 뽕나무 유전자포·시범유리온실, 비가림 하우스, 저장창고 등 외부기반조성이 마무리되어 부안군 참뽕 농가 애로기술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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