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시장 송하진)에서는 30일 고사동 전주살림광장 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도 청소년문화행사인 '제6회 전주팝핀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팝핀 고수 16개팀이 참여하여 팀별 1:1배틀 방식으로 16강, 8강,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활력있고 힘찬 몸짓으로 팝핀댄스의 진수를 펼쳤으며, 대회를 마친 후 참가자 모두가 7월16일에 열리는 전국 B-Boy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길거리 홍보도 전개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 팝핀 댄서들의 힘찬 퍼포먼스로 전주시 민과 전주국제영화제에 보러 온 전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면서 힘솟는 전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전주시에서는 청소년의 달 5월에도 매주 주말마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오거리광장 등에서 청소년문화행사를 펼쳐 청소년들이 건강 한 몸과 마음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