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 YMCA와 청소년정책 실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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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 YMCA와 청소년정책 실천협약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4.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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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와 전북YMCA협의회(이사장 이광익)는 지난 18일 청소년정책 실천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과 통합적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실천 ▲공교육 내 대안교육·지역사회 연계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수립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다.

민주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통합적인 민주시민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교사의 민주시민교육연수, 민·관 거버넌스의 민주시민교육 운영체계 등도 수립하기로 했다.
서 예비후보와 전북YMCA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육을 선택하도록 공교육 내 대안교육, 지역사회 연계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를 위해 학습, 쉼, 나눔의 공간 등 청소년 카페를 운영하고 검정고시 지원 등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학교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증 발급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내에서의 모든 폭력과 갈등을 평화롭게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시민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YMCA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YMCA협의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거성, 천호성,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들과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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