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성 기증작품전 및 전북청년 2022 展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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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운성 기증작품전 및 전북청년 2022 展 전시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03.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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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는 《한운성 기증작품전》 및 《전북청년 2022》展을 개최한다.
《한운성 기증작품전》은 1~4전시실에서 《전북청년 2022》展은 5전시실에서 각각 작품이 전시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운성 기증작품전》을 개최한다. 《한운성 기증작품전》은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인 판화가이자 서양화가인 ‘한운성’의 평생의 작업과 예술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이다.
한운성 작가는 2021년 자신의 전작 대부분을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서울 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등 7개의 국공립미술관에 35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하였다.
그 중 전북도립미술관에 131점(유화 68점, 판화·드로잉 63점, 총 131점)의 작품을 유치하며 위의 미술관 중 가장 많은 한운성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다.
개관 이래 생존작가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수증되어 이를 기념하여 올해 전북도립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로 《한운성 기증작품전》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미술관은 전북을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서 전북 청년 미술가들을 발굴하여 대내외적으로 주목받는 견실한 작가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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