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님 보살행·자비행 기억"
문 대통령·정치계 인사 등
김제 금산사 조문 발길 이어져
문 대통령·정치계 인사 등
김제 금산사 조문 발길 이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김제 금산사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news/photo/202107/352871_440098_5112.jpeg)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열반에 들어간지 이틀째인 지난 23일 조문을 위한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월주스님은 22일 김제시 금산사에서 입적하고, 영결식과 다비식은 26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23일 직접 금산사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늘 중생들 고통에 함께 하셨던 큰 스님의 보살행, 자비행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더불어 24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용진 의원, 25일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송영길 대표, 이수진, 이용빈 의원, 26일에는 우원식 의원이 조문 예정으로 정치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월주스님은 지난 22일 오전 9시 45분께 금산사에서 열반했으며, 법랍 65세, 세수 8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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