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와 여행지의 연결고리, ‘시간여행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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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여행지의 연결고리, ‘시간여행카페’ 오픈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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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학협력단(단장 변주승)은 28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101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7개, 고창 4개소의 시간여행카페를 선정했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시간여행101’을 테마로 전주, 군산, 고창, 부안을 연계하는 7권역(총괄기획자 류인평·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여행카페는 여행자와 여행지를 잇는 플랫폼으로써 관광안내소가 종료된 야간 시간대 관광안내소의 기능을 수행하며 관광객에게 휴게공간 제공 및 관광 안내의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간여행카페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공고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카페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카페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심사를 거쳐 시간여행카페를 선정했다.
전주에서는 명천재, 상상카페, 오뉴월, 왕의지밀 가비고달, 커피발전소, TEA and TORTE, 행원이 선정됐으며, 고창에서는 5월의 정원, 카페동리, MAESAN105, 콩가듀에가 선정됐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간여행101 권역(전주, 군산, 고창, 부안)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간여행카페 사업을 시행했으며 향후 군산, 부안으로 확대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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