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종합상황실-소방서 대원 간 소통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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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종합상황실-소방서 대원 간 소통 간담회 실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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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 25일 전북도청 119종합상황실에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현장 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상황실과 13개 소방서 대원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119 신고 접수자와 현장 대원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호 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출동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대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21년도 상반기 119신고접수 내용 중 기발한 기지와 재치를 발휘해 신고자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던 신고 접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작년 남원 섬진감 폭우로 인한 범람 사건처럼 119신고전화 폭주 시 관서별 대응방안과 119신고접수 시 중요 확인 사항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119종합상황실과 현장 대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황실의 상황전파 능력과 현장 대원의 출동 대응능력을 강화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입체적 현장 활동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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