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를 지지하는 시민참여광장 전북발대식이 오는 1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16일 전했다.
시민참여광장은 ‘시민의 정치참여’를 모토로 활동하던 노동, 학술, 종교, 문화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두루 참여하며, 이번 전북 발대식은 서울지역 발대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모임 관계자는 1시간 동안 열리는 전북지역 발대식에는 전북지역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기본소득’ 강의를 듣고, 이어 조별 토론, 질의 및 응답 등 줌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엄윤상 상임대표는 “회원들의 합의를 통해 2022년 대선에서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선 후에는 시민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낙후된 전북의 정치와 경제를 도약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