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벼 보급종 채종포 신규 2개 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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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벼 보급종 채종포 신규 2개 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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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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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전북도로 부터 '2011년 벼 보급종 채종포' 신규단지 2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기존 채종단지 6개단지를 포함해 총 8개단지 248㏊에서 1만4000톤 우량종자가 생산될 예정이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신규 선정단지는 장화동, 청하면에 각 30,27㏊로 재배품종은 온누리다. 특히 청하면 선정지역은 농림식품부에서 운영한 쌀 경쟁력 제고 채종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리에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벼 보급종 채종포은 공덕면 4개, 금구면 2개, 부량면 1개, 청하면 1개, 장화동 1개단지로 운영되며 신동진, 동진찰벼, 온누리 등의 품종에 우량종자를 생산하게 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신규단지를 포함하여 총 8개단지 채종포 단지별 전담지도사를 배치에 순도높은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파종, 시비, 병해충방제, 포장검사, 건조 , 수매 등 포장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 보급종은 국가에서 생산·보증한 우량종자로 생산·공급 및 유통관리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만큼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높은 매입가격이 보장돼 채종포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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