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배·복숭아 재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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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배·복숭아 재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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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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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FTA체결에 따른 과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와 복숭아 재배농가에 재정지원을 한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7억8000여만원을 들여 66농가에 친환경과원관리와 관정개발,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등을 설치한다.

지원대상은 전주으뜸배영농조합과 전주온고을복숭영농조합에 가입하고 사업시행주체인 정읍농산물유통 주식회사에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약정하는 조건을 맞춘 농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수 재배농가들의 영농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고 안전한 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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