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일자리+우수기업’)을 선정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패가 수여되고, 경영개선 보조금 지원 등 2년간 26개 기관이 제공하는 44종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 중소기업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군(지역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서류평가 및 현지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일자리+우수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약 1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하게 되어 청년실업 등 구직난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계획, 지원신청서, 인센티브 내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중소기업지원정보’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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