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림수산사업 31개 864억 심의
상태바
익산시 농림수산사업 31개 864억 심의
  • 투데이안
  • 승인 2011.03.03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2일 2012년도 농림수산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31개 사업 864억원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심의된 사업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62억원, 시설원예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12억,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 11억 등 총 31개 사업으로 앞으로 전북도를 경유 농림수산식품부에 예산신청을 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사업은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수산업관련산업 종자자 등이 자율적으로 농림수산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는 자율사업과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으로 나뉜다.

이날 심의회는 지난 달 3일~31일까지 한 달간 농업인 등이 신청한 자율사업을 위주로 24명의 위원이 심의했다.

시는 또 임기가 완료된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특히 김회경 원광대 생활과학대학 조교수 등 여성위원 2명을 포함시켰다.

시 관계자는 “농업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