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 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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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 4일 열려
  • 투데이안
  • 승인 2011.03.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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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4일 열린다.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 주차장에서 열리는 고로쇠 약수제는 구제역 등을 감안 터울림 농악공연과 약수제례만 치른다.

고로쇠는 백제의 전투에서 부상당한 군사가 나무에서 흐르는 맑은물을 먹은 뒤 상처가 치유된 이야기가 전래되면서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으로 고로쇠라 이름 붙여졌다.

산내면 번영회 관계자는 "지리산 청정고지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채취되는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맛과 효능에 있어서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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