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는 3일 참예우명품관 신축건설 부지에서 참예우 명품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NH참예우 명품관은 전북도청 인근(효자동2가 1228-3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지 1,405㎡면적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된다.
지하1층에는 주차장시설, 지상1층에 가공장 및 판매장, 지상2~3층은 음식점 및 단체고객을 위한 연회장 시설로 지상 4~5층은 사무실 용도로 설계됐다.
공사기간은 약1년이며,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내년 2월에 준공을 마치고 정상운영을 할 계획이다.
명품관 설립은 참예우를 대한민국 명품한우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참예우브랜드 인지도 및 유통확대를 통한 수익창출과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년도 3월부터 참예우명품관부지매입 협의회를 갖고 부지매입계약 및 명품관설계, 건축허가, 시공업체 선정 등 공사일정을 추진해왔다.
기공식에는 전주시문화경제국장. 도청 축산과장, 첨단농업과장, 전북대 산학협력단장, 전라북도 클러스터사업단장, 전북농협본부장, 참여조합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참예우명품관 건설 및 참예우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참예우는 농림수산식품부의 2009년 광역클러스터사업자로 선정돼 '참예우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년에 걸쳐 산·학·관·연의 협조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명품화 사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화 할 수 있도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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