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작지만 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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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작지만 큰 공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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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산동 글마당작은도서관 개관

중화산동 현대아파트 내에 조성된 ‘글마당작은도서관’이 24일 송하진 전주시장,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 , 이기동 시의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첫 문을 열었다.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되는 ‘글마당작은도서관’은 중화산동 현대아파트 202동 지하에 182㎡의 규모로, 도서 2,0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주민 등 중화산동 지역 주민들의 정보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게 된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 공연으로 가야금 및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과 테이프커팅 등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공간의 첫 오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글마당작은도서관 운영이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공간이니 만큼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키우고 발전시켜나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중화산 지역의 중심이 되는 정보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월~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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