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장기화되고 있는 전북 전주버스파업과 관련,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25일 전주시 공설운동장에서 '2011투쟁선포·전국노동자 대회'를 개최하고, 버스파업 등 노사 갈등 해결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전북본부 조합원 등 5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노총은 이날 대회 직후 전주시내 곳곳에서 거리행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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