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카라를 왜 우리한테 물어?…침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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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카라를 왜 우리한테 물어?…침묵모드
  • 투데이안
  • 승인 2011.0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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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그룹 '카라' 탓에 일본에서 곤욕을 치렀다.

22일 산케이스포츠 신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전날 오후 3시 도쿄 아오야마 스파이럴 홀에서 열린 'e-ma 노도아메(목캔디)' CF 제작발표회에서 카라 사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카라의 해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소녀시대는 분열하지 않나?', '소속사와의 사이는 좋은가?'라는 물음이 빗발쳤다.

산케이스포츠는 "카라 관련 질문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아무말 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도쿄에서 열린 제22회 국제보석전에 참석한 영화배우 원빈(34)도 현지 취재진에게 카라 사태 관련 질문을 받고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한 이 목캔디 TV광고는 26일부터 방송된다. 소녀시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지(Gee)'가 CM송으로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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