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정동 최상선 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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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정동 최상선 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8.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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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신정동 최상선(75)씨가 26일 정읍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상선 씨는 슬하에 2남2녀 자녀를 두고 있으며 농사를 지으면서 모은 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
최 씨는 “배움이 짦은 것이 평생 한이 되고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정읍지역 우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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