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레건축, 수해피해 입은 경로당에 복구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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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레건축, 수해피해 입은 경로당에 복구지원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8.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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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주택침수 등 순창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유)두레건축(공동대표 곽병현·육근용)이 지난 18일 풍산면 덕산경로당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레건축은 이날 도배, 장판 등 경로당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며, 호우피해로 그 간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또한 두레건축은 풍산면 덕산경로당에 이어 팔덕면 덕진경로당에도 피해복구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곽병현·육근용 공동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상심이 컸을 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미력하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인 (유)두레건축은 2008년 1월 창업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로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순창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있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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