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기술센터·부귀면 직원, 집중호우 농촌 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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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기술센터·부귀면 직원, 집중호우 농촌 일손돕기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8.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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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귀면 직원 30여 명은 18일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부귀면 수항리 일원 인삼밭을 찾아 복구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귀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인삼 채굴과 쓰레기 수거, 주변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삼 농장주는 “이번 호우 피해로 낙심이 크지만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채굴작업과 주변 정리를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 농가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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