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복지쿡 요리쿡' 프로그램으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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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복지쿡 요리쿡' 프로그램으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8.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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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전라북도내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복지쿡 요리쿡’ 실생활요리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올해 초 광역사업 확대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실생활요리활동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 결과, 김제, 익산, 군산, 정읍 지역의 장애인시설 4곳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는 중 코로나19 발발로 사업 시작에 난항을 겪다 지난 4일부터 실생활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요리활동은 김제, 익산 지역의 장애인시설 이용인 각 5명을 대상으로 김치찌개, 도라지오이무침, 제육볶음 등 이용인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메뉴를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정호영 관장은 “실생활요리활동과 같은 여가문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도 내장애인들의 일상생활 기능 확대 및 서비스 공백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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