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맑은물사업소, 한파 대응으로 시민불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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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맑은물사업소, 한파 대응으로 시민불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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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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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한파 지속기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4일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와 배관 파손, 상수도관 동결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상수도 사고 예방관리와 급수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계량기 동파와 상수도관 동결 등의 피해에 따라 계량기 교체 2322건과 해빙작업 및 누수복구 등 848건으로 모두 3170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특히 설연휴를 대비해 급수과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연휴기간 중에는 고속버스터미널 앞 진덕교 배수관(300㎜)와 기린중 부근 배수관(100㎜) 등 55건의 동파누수 복구시 단수로 인한 불편을 방지했다.

유금호 맑은물사업소장은 "일단 한파가 끝자락에 돌입하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지만 아직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은 이를 예방하는데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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