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돈버는 농업 부자농촌 이렇게… "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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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돈버는 농업 부자농촌 이렇게… "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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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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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지역농업의 현황과 미래발전 전략 및 역점 추진사업 등을 소개한 농정 홍보자료를 제작, 농업농촌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돈버는 농업 부자농촌 이렇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라는 이 책자는 35페이지 분량으로 1957년 김제군 산업과 농사교도계 설치 이후 지난 1월3일 5과 22담당으로 조직 개편시까지의 직제변천사, 분야별 농업 통계를 통해 본 김제 농업의 현황이 소개됐다.

또 첨단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내의 각종 시설현황, 그간 주요성과 민선 5기 비전, 발전전략, 역점 추진사업, 농업분야 공약사항, 특색있는 농촌 체험마을 소개, 농업인 편의시책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김제시 전체 시민의 30%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도 지역 농업의 현황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없어 홍보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지역의 우수 농업을 타 지자체에 소개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간된 홍보 책자 3000부는 시 농기센터와 읍면동에 배포돼 대내외 홍보 및 농산물 마케팅, 농업인 교육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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